[인천맛집 / 신포동맛집] 동태나라 - 여름에 먹어도 맛있는 동태전골 갑작스레 동태탕이 땡깁니다. 이 뜨거운 날씨에 갑작스레 동태탕이 땡깁니다. 릴라가 더위에 얼마나 약한데...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수가 없습니다.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이 뜨거운 계절에 동태탕이 땡기다니... 아마도 제 몸속에 있는 계절감지장치가 부분적으로 고장이 난듯합니다. 이상한 일.. 맛집ⓝ멋집/인천맛집 2010.08.12
을지면옥 -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평양냉면 비교체험기 4.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평양냉면은 고깃집 냉면과는 전혀 기원이 다른 맛인데다가 우리의 입맛이 너무 맵고짠 음식에 혹사당해 왔기에 처음 몇 번은 낯설수밖에 없습니다. 냉면 맛은 배워지는 맛이 아닙니다. 저절로 알아지는 맛입니다. 이런 평양냉..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8.10
우래옥 -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평양냉면 비교체험기 3.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음식으로 부산친구 괴롭히기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사실 괴롭힐 의도는 전혀 아니었는데, 결과는 괴롭히는 꼴이 되고 말았네요. 저는 그저 제입에 너무 맛있는 평양냉면의 세계로 친구를 인도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One man's me..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8.09
[인천맛집 / 신포동맛집] 다담 - 9000원에 즐기는 레알밥도둑 꽃게장정식 간장게장 예전에는 집에서도 흔히 해먹고 음식점에서 밑반찬으로 딸려 나오던 평범한 음식이었습니다. 간장게장정식을 따로 먹는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고, 음식점에서 주면 감사히 먹고, 안주면 안주었다는 생각조차 못하던 있는듯 없는듯 우리주변에 있었던 그런 음식.. 15년쯤 전이었나? 인천 송.. 맛집ⓝ멋집/인천맛집 2010.08.08
평가옥 -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평양냉면 비교체험기 2.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며칠전 포스팅했었던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평양냉면 비교체험기 1"에 등장했던 부산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주황색 글씨는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하니 그 글을 먼저 ..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8.07
필동면옥 -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평양냉면 비교체험기 1.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저는 대중화된 우리 음식 가운데 최고봉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냉면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겨울에 먹는 냉면도 별미지만, 뜨거운 여름날에 먹는 냉면 한그릇은 삼복더위중에 내리는 한줄기 소나기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8.05
[제주맛집/서귀포맛집] 중앙식당 - 향긋한 성게알과 제주의맛 보말을 품은 성게알미역국 성게알미역국은 제주에서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라고합니다. 잔치상에 오르기도 하고 생일날에도 소고기미역국보다는 성게미역국을 더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게알이야 전국 어디서나 먹는 음식이기에 성게알미역국을 제주 특산 음식이라고 말하기는 ..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8.04
[제주도맛집] 섬회집 - 큰 기대없이 들어갔으나 만족하고 나온...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섬횟집 2박3일간의 제주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집입니다. 다른 이유보다는 공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되었던 음식점입니다. 첫인상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제..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8.03
[서산맛집] 대도관 - 만원이 주는 큰 기쁨 여행의 즐거움중 으뜸은 음식문화를 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산의 아라메길을 소개하는 여행에 초청되어서 4시간동안의 트레킹이라기 보다는 산행에 가까운 길을 가느라 파김치가 되었던 우리 일행은 오늘도 역시 두어시간의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에 전율을 느꼈습.. 맛집ⓝ멋집/충청도맛집 2010.08.02
[인천맛집 / 무의도맛집] 선창식당 - 해물칼국수란 이런것... 무의도 여행중 아침 일찍 소무의도로 넘어가는 길에 들렀던 해물칼국수가 일품인 음식점입니다. 사실 뜨거운 날씨에 칼국수를 먹는다는 것이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이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우리 일행이 이곳을 가게된 거의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맛집ⓝ멋집/인천맛집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