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당산책 250

[함안여행] 봉긋 솟은 왕릉, 그 속에 숨쉬는 1,500년 전 아라가야의 역사를 만나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등재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여행] 봉긋 솟은 왕릉, 그 속에 숨쉬는 1,500년 전 아라가야의 역사를 만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등재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군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분지로 되어 있고 서쪽과 북쪽에는 남강과 낙동강이 흐르고, 동쪽과 남쪽은 600m가 넘는 산이 둘러싸고 있다. 그 중..

[함안 가볼만한 곳 / 일몰명소] 登岳陽樓(등악양루) 악양루에 오르다

[함안 가볼만한 곳 / 일몰명소] 登岳陽樓(등악양루) 악양루에 오르다 登岳陽樓(등악양루) 昔聞洞庭水(석문동정수): 그 옛적 동정호를 들었거늘, 今上岳陽樓(금상악양루): 오늘에야 악양루에 오르네. 吳楚東南拍(오초동남박): 오나라와 초나라가 (호수 위에서) 동남으로 갈려있고, 乾坤日夜..

[함안여행 / 단풍명소] 물안개와 단풍의 몽환적인 콜라보레이션 - 함안입곡군립공원

[함안여행 / 단풍명소] 물안개와 단풍의 몽환적인 콜라보레이션 - 함안입곡군립공원 여행자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함께 여행길에 오른 동료들이 해돋이를 담으러 가자고 해도 “서울에서 뜨는 해와 동해에서 뜨는 해는 같은 해다, 왜 매일 뜨는 해를 찍으러 가냐..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서호천 수변산책로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생명의 길, 모수길 - 서호천 수변산책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서 오염된 하천이라는 과거의 오명을 벗고 주민들의 사랑받는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서호천은 수원 장안구 파장동에서 시작하여 이목동, 정자동을 경유해 권선구 평동까..

[수원 가볼만한 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명소, 도심 속 단풍길 광교마루길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수원 가볼만한 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명소, 도심 속 단풍길 광교마루길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 단풍 구경을 위해 꽉 막힌 도로 위해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게 힘들다면 도심 속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수원시에서는 수원시민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단..

[수원 가볼만한 곳]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 수원 팔달산 회주도로

[수원 가볼만한 곳]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 수원 팔달산 회주도로 탑산이라는 옛 이름을 가지고 있던 팔달산(八達山)은 수원성곽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역사의 산교육장이다. 회주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단풍길이 조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행자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전 ..

인상파 모네, 입체파 피카소를 만난다 - 전북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시 열정의 시대: “피카소부터 천경자까지”

인상파 모네, 입체파 피카소를 만난다. 전북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시 열정의 시대: “피카소부터 천경자까지” 에두아르도 레온가리도Eduardo Leon Garrido, 귀부인 1900, 나무에 유채,32.8×25.4cm,1900,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 소장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2014년 10월 24일부터 4개월간 <열..

밀양여행 / 밀양의 3대 신비 / 7월여행지추천 /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한겨울에 따스한 바람이 부는 밀양 남명리 얼음골

밀양여행 / 밀양의 3대 신비 /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한겨울에 따스한 바람이 부는 밀양 남명리 얼음골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밀양 남명리 얼음골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해발 1,189m의 재약산 북쪽 중간 해발 600지점의 얼음골 계..

밀양여행 / 밀양의 3대 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수로왕의 전설을 간직한 만어사

밀양여행 / 밀양의 3대 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수로왕의 전설을 간직한 만어사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밀양의 3대 신비 밀양에는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한여름에도 찬바람이 불며 결빙하는 얼음골 그리고 국가에 큰 일이 ..

밀양 가볼만한 곳 / 밀양전통시장 사람냄새 가득한 오일장 구경

밀양 가볼만한 곳 / 밀양전통시장 사람냄새 가득한 오일장 구경 여행의 즐거움을 꼽아보자면 그 지역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향토음식을 맛보는 것 그리고 전통시장을 돌아보는 것을 뺄 수 는 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상설장이 아니라 오일장인 경우 그 재미는 증폭된다.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