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맛집] 산천장어 - 실한 장어와 특별한 소스의 만남 익산 미륵사지에 다녀와서 집으로 향하지 않고 천안에서 하루를 더 유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멍때리고 있는데 형님이 내가 기가 허해보인다고 장어를 사주시겠다고 하네요... 아싸~ 득템...^^ 맛도 맛이지만 장어가 몸에 좋다는것을 알고있는 릴라는, 아침을 굶었다는 슬픈 사실은 머리에서 싸~.. 맛집ⓝ멋집/충청도맛집 2010.02.05
[제주도맛집 / 서귀포맛집] 어린 시절의 추억 + a 대우정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1. 빈대접을 준비합니다. 2. 대접에 뜨거운 밥을 덜어넣습니다. 밥은 뜨거워야 합니다. 3. 마가린(혹자는 머저린이라고 하더군요)을 한수저 떠 넣습니다 4. 기호에 따라 날계란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이건 ..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2.04
[제주도맛집 / 서귀포맛집] 먹다 지쳐 탈진한... 쌍둥이횟집 쌍둥이횟집 이곳 쌍둥이횟집에 대해서는 제주에 오기전에 이미 들은바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극찬과 몇몇분들의 불평... 그 불평의 대부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와 [전만 못하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끄러운 것은 맛만 있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고, [전..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2.03
[제주도맛집 / 서귀포맛집] 제주도와 함께 진화중인 정방횟집 제가 방문했을때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했으나, 전만 못하다는 불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스팅을 내리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확인해보고 재평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려 하시는 분들께서는 검색을 통해.. 맛집ⓝ멋집/재평가가 필요한 식당 2010.02.02
[서울맛집 / 서울역맛집] 부드러운 매운맛의 참게메기매운탕 - 동강나루터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는 관련 링크가 있습니다] 매운맛 매운맛은 맛 수용체에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신경이나 혀의 점막 등 구강 내에서 복합적으로 느끼는 감각으로써 일종의 통각입니다. 고추의 캡사이신, 후추의 피퍼린, 파 등의 황화합물, 생강의 진저롤, 쇼가올 ..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2.01
[제주도맛집] 바다풍경 - 우럭튀김탕수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 작년 11월말에 태어나 처음으로 제주도에 왔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한 제주도의 모습이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저를 이리로 다시 불렀네요. 이상하게도 제주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안개로 비행기가 결항하는것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고, ..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1.31
[제주도맛집/서귀포맛집] 중문해녀의 집 - 바다의 영양과 풍미를 가득 담아 그랜드캐년이 부럽지 않았던 쇠소깍의 아름다움에 취했던 일행은 급격한 허기를 느끼며 배를 채우러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꼭 그곳에 가야만 제 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춘천의 닭갈비, 속초의 오징어 순대, 천안의 호두짱아찌 등의 향토음식... 넓지도 않은 땅..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1.30
[제주도맛집] 4인의 성대한 아침식사... 고등어회에 빠지다 - 신현대식당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제주여행중 물금에서 처음 먹어본 갈치국에 반한 일행은 아침식사로 또 갈치국을 먹기로 했습니다. 두끼 연속으로 갈치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전날 저녁에 먹었던 갈치국의 임팩트가 강했다.. 맛집ⓝ멋집/제주도맛집 2010.01.26
[강원도맛집 / 홍천맛집] 떡복이 정체성 혼란의 현장을 가다 - 베거백 떡복이 오뎅(어묵이란 표현이 표준어라고 하지만 오뎅이 더 정감이 가네요)과 더불어 전국민의 간식이죠. 오뎅은 겨울철에 집중적인 사랑을 받기는 하지만 떡복이는 사시사철 연령층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오천만 국민의 간식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파는 장소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학교.. 맛집ⓝ멋집/강원도맛집 2010.01.26
[서울맛집 / 이태원맛집] 수제버거의 진수 - 스모키살룬 오늘은 작년초에 길바닥에선 못 먹으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했던 스모키 살룬입니다. 이태원에 볶음밥이 맛있다는 유명 연예인이 하는 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볶음밥은 저녁 메뉴라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한마디로 [뷁]이었네요. 딱딱한 빵, 신선하지 않은 샐러드. 밋밋한 스프... 음식을 남긴것은 정.. 맛집ⓝ멋집/서울맛집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