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45

[인천맛집 / 차이나타운] 십리향 - 한시간 줄을 서야만 맛볼수 있는 옹기병

릴라는 차이나타운통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차이나타운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새로운 광경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천리향]앞에 길게 늘어선 줄... 티비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나 봅니다. 티비출연업소에 대한 환상이 있는것은 아니..

[인천맛집 / 차이나타운] 포자방 - 소롱포가 맛있는...

2011년 4월 15일 현재 공사중이었습니다. 임시 휴업인지 폐업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일단 휴업ⓝ폐업으로 이동합니다.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차이나타운을 밥먹듯 드나들면서도 항상 지나쳤던 곳입니다. 그 이유는 [만두]하면 원보라는 생각이 제 머리속에 공..

[인천맛집 /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 자장면의 역사를 찾아서...

인천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지기(地氣)가 가장 세고 성냥, 자장면, 쫄면이 탄생한 곳이 인천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군대시절 음란군가로 불리웠던 인천의 성냥공장이란 노래가 그냥 나온것은 아니었네요 ㅋ 음란군가까지도 역사적 고증을 하는 우리 국군... 최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성..

[영종도맛집] 논머리횟집-낚시바리 자연산만 취급하는 내인생 최고의 횟집

자연산회와 양식회 사실 요즘 자연산회를 만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자연산과 양식을 구별하기가 힘드니 그냥 자연산이려니 하면서 믿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한적한 포구에서도 양식을 사와서 자연산으로 포장해서 비싸게 판매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통곡할 ..

[영종도맛집] 해송 - 야채의 푸르름을 온몸 가득히...

영종도 여행중 모도갈매기를 찍고 나오는 길에 들른 집입니다. 릴라는 지난 영종도 여행에서 큰 만족감을 주었던 선녀풍에 다시 가서 해물뚝배기를 먹고 싶었으나, 제게 선녀풍을 소개해 주신분의 꼭 가봐야할 음식점이 있다는 말에 군말없이 따라갑니다. 지난번 소개해 주었던 선녀풍, 불빛조개구이..

[인천맛집] 오목골 즉석메밀우동 - 20년전 단골집에서 다시 맛본 메밀우동

오늘 소개할 곳은 제게는 좀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가기전 친구들과 제물포에서 놀다가 배가 고프면 10분 이상되는 거리를 걸어서 찾아가고 했던 집입니다. 그 당시 제물포는 근처에 대학교와 고등학교 10개정도가 있어서 쫄면골목을 비롯한 음..

[인천맛집 / 영종도맛집] 불빛조개구이 - 코끼리조개를 보신적이 있나요

조개구이... 1990년대초반 동네골목마다 조개구이집이 성업할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동네에서는 물론 식당가가 몰려 있는 곳에서도 조개구이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만히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먹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것과 무한리필이란 미..

[인천맛집 / 영종도맛집] 선녀풍 -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해물뚝배기

오늘 소개할 곳은 영종도 선녀바위 근처에 있는 보석같은 음식점입니다. 사실 처음 이곳에 간다고 했을때, 이곳이 해물뚝배기를 하는 곳이라는 말에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대부분의 해물뚝배기음식점이 그저그런 해산물을 적당히 넣어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만족도없는 음식..

[인천맛집 / 만수동맛집] 흑산도 홍탁 - 2년전 약속을 지키다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2년전 약속을 지키다] 포스팅 제목이 음식점 포스팅치고는 좀 특이합니다. 이집 사장님과의 만남은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 릴라는 홍어애의 맛에 빠져 있었고, 서울에서는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

[인천맛집 / 구월동맛집] 허벌난숯불꼼장어 - 혐오식품매니아가 되다

지인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사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운영을 친척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전만큼의 만족도는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까 다른 블로그의 리뷰를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최근에 가보질 못해서 지금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혐오식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