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당산책/내가 본 제주도 38

[제주여행] 제주도의 숨은 비경 창고천 생태공원

제주도 여행중 가이드하던 후배의 차의 전조등이 나갔습니다 나갔습니다가 아니라 나갔답니다 며칠전에 이 모양이 되었는데 그냥 몰고 다니다가 오늘 야간 운전을 해야한다며 서귀포 이름모를 다리위에 우리 일행을 덜렁 내려놓고 전조등 갈아 끼우러 갔습니다 이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입니까? 이..

[제주여행] 찬란한 빛의 향연 - 새연교 야경

제주도여행 마지막 날에 새연교 야경을 찍으러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실 의견이라기 보다는 통보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그닥 내키지 않았습니다 야경은 누가 찍어도 그게 그 모습이라서... 서울에서도 누가 야경 찍으러 가자고 하는게 가장 난감합니다 특히 누군가가 야경찍는 법을 가르쳐달라..

[제주여행] 세계자동차박물관 - 최초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주 여행중 자동차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수백대의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제 관심을 가장 끈것은 세계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라고 전시된 자동차였습니다 이 자동차는 1886년에 독일의 Benz사에서 제작된 Benz Patent Car라고 하는데 배기량 180cc, 0.75마력에 최고속도가 시속 16Km라고 합니다 배기량..

[제주여행] 제트보트, 비바제트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아름다웠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던 요트투어를 하고 여유롭게 차 한잔을 했습니다 이제 화끈한 제트보트를 탈 시간입니다 먼저 탄 일행들이 돌아옵니다 표정을 보니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네요 부릉부릉~~ 오빠달려~~~~~~~~~~~~ 제가 한 말이 아닌것은 아시죠? 함께 갔었던 일행중 ..

[제주여행] 카타마란 요트 샹그릴라에서 일출을 보다

샹그릴라 원래는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튼이 쓴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전설의 이상향입니다 히말라야 샌맥에 숨겨진 외부와 단절된 유토피아... 지금은 지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천국을 나타내는 표현이 되었죠 요트 샹그릴라에서의 아침은 말 그대로 천국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식사....

[제주여행] 요트, 더이상 귀족레저가 아니다

바다위의 별장 로맨틱보트, 상그릴라 3호를 타다. 선상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퍼시픽랜드로 향합니다 제가 탈 요트 샹그릴라호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꽃보다 남자"에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요트... 여기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귀족레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