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용보다는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이 영화의 OST는 Orbison Roy의 Oh Pretty Woman과 Lauren Wood의 Fallen 그리고 Roxette의 It Must Have Been Love이 히트하면서 1000만장이 넘게 팔렸다.
Orbison Roy - Oh Pretty Woman
영화 개봉당시 누군가가 어떤 근거로 계산했는지는 모르지만 줄리아 로버츠가 쇼핑한 옷의 가격이 1억원어치라는 루머인지 사실인지 알수없는 이야기에 많은 남성들을 좌절했었던 그 유명한 쇼핑장면에 삽입된 노래
Lauren Wood - Fallen
Pretty Woman OST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악. 전용기를 타고 공연을 보러가는 장면을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아가야지하고 생각했었으나... 현실은 전용기는커녕 비행기를 타고 공연을 보러간적도 없다. 다만 원하는 공연을 언제라도 보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할 뿐...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호텔의 리무진기사가 떠나는 비비안을 태우고 가는 장면에 삽입된 음악. 이 음악들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