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외벽이 눈에 띄는 레스토랑 아미디에서는 프로방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오늘의 메뉴
부야베스는 고정메뉴
그리고 약 2주간격으로 변하는 메뉴중 오늘의 메뉴는 바스크소스 연어 스테이크
깔끔한 실내
좌석은 2인석 3개, 4인석 2개뿐이다. 그냥 갔다가는 낭패를 보기쉽다. 예약은 필수
빵과 올리브유에 절인 올리브가 나왔다.
빵은 조금 딱딱한 편이다. 버터가 아주 맛있다.
새우를 넣은 따블레
쌀이 장립형이다
아끼바리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 장립형 쌀의 맛도 아주 훌륭하다.
다음에 가면 어디서 구입할수 있는지 알아봐서 집에서 해먹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드디어 부야베스.
무슨 맛이냐면... 글쎄 굳이 표현을 하자면 프랑스식 된장 해물탕?
새우와 게,생선뼈로 진하게 우린 스톡(국물)에
홍우럭,아귀,생태,메로 등 네 가지 생선과 새우,조개,가리비,홍합등 네가지 해물을 넣어 끓인다.
세계3대 스프중 하나라고 하는데 독특한 프랑스의 지중해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음식으로
남부 프랑스의 여유와 맛과 향이 담긴 인기 메뉴다.
바스크소스 연어스테이크
부야베스는 고정메뉴이고 나머지 하나의 메뉴는 약 2주간격으로 바뀐다고 한다.
망고 그라니테
쵸코케익
이녀석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디저트중에 가장 좋았다.
크렘뷜레
그리고 커피와 홍자중 선택해서 마실수 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에 Patricia Kaas의 노래를 들으며 프랑스요리를 즐기는 행복한 오후를 즐겼다
독특한 음식을 적당한 가격에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고
부근의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뒷골목 샵들 구경을 함께 엮어 즐긴다면
만족스런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이다.
위치: 삼청동 초입
예약: 736-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