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청오 전화가 왔다 친구의 전화는 언제라도 반갑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어서 한동안 연락도 못했던것이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 청오 아무때나 내가 원할때 찾아가 쉴 수 있는 친구 청오가 사는 동네는 마치 내 고향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동안의 서로의 이런 저런 안부를 묻고... 청오가 .. 일상속으로/일상속으로 2009.08.14
[1박4일 - 시즌3] 전남에서 경남까지 왕복달리기 계획없는 여행이 또 계획되었습니다. 즐겨노는 카페에서 한 지인이 눈물겹게 여행동지를 찾는 글을 읽고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는데... 지리산에 살고 있는 친구 청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릴라야~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지리산 녹차축제한다 그렇다면 가야죠! 가서 안 사실인데 녹차축제가 아니라 야.. 안마당산책/내가 본 경상도 2009.05.12
[1박4일 - 섬진강여행] 때론 계획없는 삶도 아름답다 여행! 이 얼마나 가슴설레는 말인가? 지금은 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내게는 여행과 관련된 큰 문제가 있다. 남들과 함께 여행을 잘 못한다는 것 이유는 세부일정을 정하지 않고 간다는 것이다 대학시절에는 혼자서 여행을 다녔다. 서울역에서 부산행 기차표를 사서 가다가 아무곳에서나 마음 내키는 곳.. 안마당산책/내가 본 경상도 2009.02.13
[노량진수산시장] 금풍생이를 아십니까? 지리산에 사는 청오가 촛불집회에 참석하고자 상경했다. 함께 참석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일주일에 단 이틀밖에 수업하지 않는데 수업을 빼기는 좀 그렇다. 수업끝나고 집에 오니 10시, 청오가 노량진으로 온다고... 지리산에서 온갖 좋은것 다 먹고 사는 청오, 무엇을 대접해야할까? 그래 내가 .. 안마당산책/내가 본 서울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