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아름다운 제주 함덕해수욕장 바다는 색이 없다 다만 하늘빛을 닮아갈뿐... 28. Nov. 2009 제주도 여행중 함덕해수욕장에서... 안마당산책/내가 본 제주도 2009.12.23
제주도 소경 올해는 제게 유난히도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한두개씩의 사건이 터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정신줄 놓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수년전 형수님이 점을 보고 와서 올해가 제가 쪽박차는 해라고 조심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 쪽박이 정신적인 쪽박을 의미하는것.. 안마당산책/내가 본 제주도 2009.12.23
[남도여행] 단풍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12월이 절반이 넘게 지났는데도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는 단풍의 흔적을 찾아볼수가 있었습니다 가지만 앙상해진 서울거리의 가로수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네요 어린 연인 좋을때입니다... 얼마나 좋을때인지를 그들은 알지 못할겁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영어 교과서에 "If I were seventeen agai.. 안마당산책/내가 본 전라도 2009.12.23
[남도여행] 이승기연못을 거닐며 죽향문화를 체험하다 담양여행 첫날 죽녹원에서의 상쾌한 산책길은 소쇄원의 죽향문화체험마을로 이어졌습니다 소쇄원 광풍각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양상보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과 함께 살기 위해서 조성했다고 합니다. "소.. 안마당산책/내가 본 전라도 2009.12.23
[남도여행] 담양 죽녹원 - 공해에 찌든 폐에 휴식을... 전남군청에서 초대받아 담양 영광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영광이...^^ 담양에서의 첫날... 죽녹원을 찾았습니다 밤새 폭설이 쏟아졌다고 하는데 아침이 되자 하늘이 더할나위 없다 푸르릅니다 팬더가 반갑게 인사하네요 대나무... 팬더... 아~ 그래서 팬더가 있군요 대나무숲이라고는 보성 녹차밭.. 안마당산책/내가 본 전라도 2009.12.22
색채의 연금술사 조르주 루오전 개막식 조르주 루오 (Georges Rouault) 화가, 판화가 1871년 5월 27일 ~ 1958년 2월 13일 학력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경력 1948년 아시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제작 종사 루오는 14세 때에 글라스 그림을 그리는 공방(工房)에 견습공으로 들어갔다. 거기에서 중세 스테인드글라스의 복원 수법을 배웠으나 화가를 지망하여 4.. 안마당산책/전시ⓝ공연 2009.12.15
미리가본 상주곶감한우축제... [1] 곶감명가 - 곶감이야 꽃감이야? 상주 제가 알고 있던 상주에 대한 지식은 태조왕건에 나왔던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가 살던곳 그런데 상주는 곶감의 고장으로써 전국 곶감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해전 가르쳤던 제자가 대학에 합격하고 저를 찾아 오면서 곶감 한상자를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안마당산책/내가 본 경상도 2009.12.12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展 2006년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렸던 루오전과는 달리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같이 기획하는 행사이기때문에 보다 더 엄선된 직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 미공개작, 말년의작품들, 그리고 미제레레 판화 연작까지 살펴볼수 있는 기회로 생각된다. 특히 위 그림 첫번째에 있는 서커스소녀는 세계최초 .. 안마당산책/전시ⓝ공연 2009.12.11
[화천을 걷다] 2. 이외수님을 만나다 "길이 있어 내가 가는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이번 화천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이외수님을 만날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산천어 소망등 점등식 식전행사를 보고 있는데 폭설로 길이 막혀서 이외수님이 좀 늦는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와우~ 오시긴 하는구나...^^ 어.. 안마당산책/내가 본 강원도 2009.12.08
[화천을 걷다] 1. 산천어축제 소망등 점등식 화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강원도에 위치하면서도 그닥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던 곳은 아니다 관광지보다는 군대주둔지로 알려져있던 화천... 그렇게만 알고 있었던 화천에 대해서 춘천에 살고 계시던 이외수 선생님께서 이리로 이주하시면서 감성마을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 안마당산책/축제ⓝ엑스포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