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독재를 기억하는 세계 지식인 연대 성명
세계의 지식인들 “박근혜 집권 반대, 유신독재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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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되고 말았다. 살아가면서 남의 나라 정치인 때문에 골치가 아픈 일을 얼마나 경험할까?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이정도가 우리가 기억하는 자신의 조국뿐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근심을 주었던 독재자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박근혜 후보의 아버지 박정희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우린 박정희 하나로도 벅차다. 왜 대를 이어서 어깨를 나란히 하려 하는가. 세계 58개국 552명의 지식인들이 연대서명으로 박근혜 후보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박근혜 후보는 ‘차우셰스쿠’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무려 58개국 552명 지식인들이 "유신 독재를 기억하는 세계 지식인 연대 성명"이란 제목으로 박근혜의대선 도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초국경적인 파급력이 있을거라 우려했다.
나에게 있어 약속은 그것이 나에게 유리할 때까지만 유효하다. 국민을 다스리는 데는 빵과 서커스면 충분하다. 큰 거짓말일수록 잘 속일 수 있고 또 쉽게 넘어간다. 대중은 이해력이 부족하고 잘 잊어버린다. 대중은 지배자를 기다릴 뿐 자유를 주어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선전선동으로 사람들이 천국을 지옥으로 또는 지옥을 천국으로 여기도록 할 수 있다. 여자는 약한 남자를 지배하기보다는 강한 남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를 제압하여 승리를 거두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포와 힘이다.
아돌프 히틀러가 한 말이다. 이 쓰레기 같은 글을 읽는데 내 조국 대한민국의 모습이 중첩되며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꼈다. 대한민국이여~ 정치인의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말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20
세계 58개국 552명의 지식인들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집권하면 유신독재의 회귀와 같다며 박 후보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독재자 가문가 명문 가문의 2세들이 쉽게 유력한 정치지도자가 되는 많은 나라와 달리 한국에서 독재자의 2세가 국가권력에 도전하는 것은 이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라며 "박정희 통치와 유신독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아시아의 지식인들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이 민주주의의 미래에 매우 암울한 전조라고 생각하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경우 "아시아 여러 나라의 경제위기와 정치불안과 결합하여 과거로 회귀하는 초국경적 파급력을 만들어낼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신씨아 코번 교수(세계적 여성학/평화학자, 대표적인 반전여성운동, 런던씨티대학, 워릭대학 교수, 영국)도 "박근혜 후보는 단지 가족관계로 독재자 박정희와 연관된 것이 아니라 정치철학으로 연관되어 있고, 그래서 당선된다면 이미 오래전에 종식되었다고 간주했던 불의와 억압, 폭력의 시기로 한국이 다시 되돌아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에크라지 사부르 국제평화연구소 소장은 "박정희 통치기의 잔혹한 기록을 기억할 때, 그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에 나선다는 것은 역설이자 도전"이라며 "자유를 위해 목숨을 읽은 순교자들의 꿈과 정치적 전망을 살아있게 하는 방향으로 한국의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통치와 민주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 전문
유신 독재를 기억하는 세계 지식인 연대 성명
아시아 민주주의의 귀감으로 받아들여지는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가 12월에 열린다.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를 가늠하는 의미심장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의 대통령선거에서 집권보수당의 후보로, 군사쿠데타를 통해 집권하여 잔혹한 철권통치를 했던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0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두 차례 민주세력의 정부를 경험하고 한 차례 보수정부를 경험한 다음, 한국의 보수권력은 박정희의 딸이자 박정권 당시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박근혜 후보를 선택했다. 박근혜 후보는 구 독재자의 치적을 앞세우며 독재자의 복권을 추구하면서 상당한 지지를 누리고 있다.
독재자 가문과 명문 가문의 2세들이 쉽게 유력한 정치지도자가 되는 많은 나라와 달리 한국에서 이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87년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를 바라는 강력한 민의가 존재했기 때문에 가문과 재력과 영향력에 힘입어 쉽게 정치권력을 장악하는 2세승계의 관행을 허용하지 않아왔다. 심지어 전직 대통령의 자녀들까지 사업이나 정치활동에서 매우 엄격한 법적 여론적 검증을 받고 처벌까지 받았을 정도이다.
박정희 통치와 유신독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아시아의 지식인들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이 민주주의의 미래에 매우 암울한 전조라고 생각하며 우려하고 있다. 박근혜 측근들이 미화하는 것과 달리, 박정희 독재시기는 매우 불안한 정치적 위기의 연속이었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일본제국주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전체주의적 통제와 희생을 강요하였다.
60-70년대 한국은 비극적인 시대였다. 아시아와 세계의 지식인들은, 전 일본군 장교 박정희가 만든 체제에서 무고한 시민들과 야당 정치인에게 가해지는 납치, 감금, 고문, 협박, 세뇌 등 거대한 폭력을 목격했고, 한국 사회가 부패와 밀실정치로 무너져가고 국가 전체가 거대한 병영으로 변하는 과정을 아직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우리의 이 기억은 충격이었고 경종이었고 함께하는 행동과 연대성의 계기였다. 다행히 우리는 그후 한국 시민들이 엄청난 저력을 가지고 군부독재 세력을 권좌에서 몰아내고 아래로부터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지켜보았다. 그리고 우리의 각 현장에서 민주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는 필리핀,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의 민주화와 결합하여 아시아에서 거대한 민주주의 영감과 파도를 이루어내었다.
한국에서 구 독재자의 2세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당선 가능선에 있다는 것은 다시 보수적인 정부가 들어선다는 의미를 뛰어넘는다. 아시아에서의 민주화는 그 훌륭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과두세력을 청산하지 못한 매우 불완전한 민주화였다. 한국에서 구 독재자의 2세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이것은 아래로부터의 민주화가 이룩했던 것을 모두 부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박정희시대와 그 전통을 잇는 과두독점 세력들의 화려한 부활을 의미한다. 아시아에서 아래로부터의 민주화가 국경을 넘는 파급효과를 가졌듯이, 이제 신•구 과두세력의 부활은 국경을 넘는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의 경제위기와 정치불안과 결합하여 과거로 회귀하는 파급력을 만들어낼 우려도 있다.
우리는 과거 군부독재가 그 억압적인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안보위협을 과장하여 군과 군사주의를 비대화하고, 국내 비판 세력의 비판을 위협으로 과장하여 탈법적 폭력을 정당화하고, 이를 명분으로 부와 권력과 언론을 독점하여 평민들의 생활을 파탄에 빠지게 한 것을 기억한다. 이런 면에서 독재의 추억을 간직한 과두세력의 부활은 21세기 한국과 아시아에 매우 불길한 전조를 드리우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의 시민들 다수가 독재의 추억을 회귀시키는 흐름을 저지할 것이라 믿지만, 독재/과두 가문의 2세정치가 불가능했던 한국에서 새롭게 유신독재의 계승자가 세력화되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유신독재를 기억하는 우리에게 이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우리의 이러한 관심은 한국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생길 때 함께 우려를 표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실질적으로 정의를 가져오는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국경을 넘어 민의 행복과 권리 증대를 위해 서로서로 힘을 모으는 새로운 아시아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우리 아시아의 지식인들은 유신의 추억이 부활하는 것을 다같이 막아내자고 호소하면서 위와 같이 뜻을 모은다.
세계 연대 성명서 서명 지식인 명단
▮ 총 58개국, 총 서명자 552명 + 단체 9개
● 가나 (1명)
Nafisa Larbie (Human Rights Activist, Ghana)
● 나이지리아 (1명)
Anuz Thapa (News 24, News Anchor)
● 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Vaughn John (University of Kwazulu-Natal, 교수), Patrick Bond (University of Kwazulu-Natal, 교수)
● 네덜란드 (2명)
Dr. Ben Hayes (Transnational Institute, 교수), Pietje Vervest (Transnational Institute, 연구원)
● 노르웨이 (1명)
Olutosin oladoso Adebowale (Society transformation, Founder and coordinator)
● 뉴질랜드 (2명)
Ellen Furnari (University of Otago, 교수), Fr. Robert Brennan (Columban Mission Society, 신부)
● 니카라과 (1명)
Iván Garcáa Marenco (Coordinator Civil, 소장)
● 독일 (4명)
Ratchada Arpornsilp (Albert-Ludwings-Universitat Freiburg), Uon-Ho Kim, Paul Schneiss (Deutsche Ostasienmission, 명예회장), Caren Holmes (Lambert Academic Publishing, Acquisition Editor)
● 러시아 (1명)
Boris Kagarlitsky (교수)
● 르완다 (1명)
Dr. Debora Chaves (Hospital Faro, Doctor)
● 말리 (1명)
Bakary Doumbia (말리 전국민간단체연합, 회장)
● 미국 (69명)
Edward J. Baker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Harvard University Korea Institute), Thomas P. Kim (Associate Professor of Politics & Intl Relations Scripps College), Seungsook Moon (Professor of Sociology & Chair Department of Sociology Vassar College), WooJin Kang (Assistant Professor of Political Science Angelo State University), Namhee Lee (Associate Professor of Modern Korean History Asian Languages & Cultures University of California), James Crotty (Professor Emeritus UMASS Amherst Economics Department), Natasha Mayers (Union of Maine Visual Artists, Artists), Dr. Cynthia Cohen (Brandieis University, 평화구축예술프로그램 소장), Chadwick I. Alger (Ohio State University, "교수, 국제평화학회 창립자"), Margo Okazawa-Rey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교수), Inchan Kwon (University of Virginia, 교수), Martin Hart-Landsburg (Lewis and Clark College, 교수), Thomas P. Kim (Stripps College, 교수), Jih-Un Kim (Webster University, 교수), Juli Lee Merseth (University of Chicago, 박사과정), Wooksoo Kim ("University at Buffalo,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교수), Jong Baek Choi ("Social Work Depr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Bakersfield", 학장), Seunghun Lee (University of Virginia, 교수), Natasha Mayers (Union of Maine Visual Arts, 예술가), David Hartsough (Peaceworkers, 사무총장), Jan Passion (School of International Training, 교수), Toran Hansen (Nova Southeastern University, 교수), Suzy Kim (Rthers University, 교수), Theodore Jun Yoo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교수), Leskie Gates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inghamton", 교수), Ravi Arvind Palat (Binghamton University ,교수), Rev. John P. Keena ("Episcopal Church, Vermont", 신부, 교수), Lee, Seunghun (University of Virginia, Professor), Leila Lak (Environmental Justice Foundation, Program Coordinator), Scott Carney (Foreign and Weird Magazine, Investigative Journalist), George Katsiafica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entworth Institute of Technology", Professor), Jennifer Torgerson (CCBC Essex, Associate Professor), Rebecca Bauknight (Psycho Analyst), Keith Brooks (Universty of Boston, Assistant professor), Matt Meyer (Independent researcher), Jenifer Kwon Dobbs (St. Olaf College, 교수), Mary Yu Danico (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 아시아미국학회 회장, 교수), K. Christine Pae (Denison Univ. 교수), Ji-Yeon Yuh (Northwestern Univ. 교수), W. Anne Joh (Garrett-Evangelical 신학대, 맥스웰-업슨 교수), Mark Lewis Taylor (Princeton 신학대, 교수), Daniel HoSang (Univ. of Oregon, 교수), Laura Hyun Yi Kang (Univ. of California, Riverside, 교수), Rev. Aiden Koh (St. James’s Episcopal Schoo, 신부), Crystal Parikh (New York Univ. 교수), Josephine Park (Univ. of Pennsylvania, 교수), Matt Meyer (War Resisters International, 미정의평화확회 회장), Kouslaa Kessler-Mata (University of San Francisco, 교수), Jay Gonzalez (University of San Franciso, 교수), Bruce K. Gagnon (Global Network Against Weapons &Nuclear Power in Space, 대표), Christine Hong (UC Santa Cruz, 교수), Daniel Y. Kim (Brown University, 교수), Elaine Kim (Asian American and Asian Diaspora Studies 소장, UC Berkeley 교수), Jodi Kim (UC Riverside, 교수), Monica Kim ((University of Pennsylvania, 박사), James Kyung-Jin Lee (아시아미국학회 회장, UC Irvine 교수), Namhee Lee (UCLA, 교수), ,Christine Ahn (Korea Policy Institute 사무총장), Paul Liem (Korea Policy Institute, 회장), Joshua Price (Binghamto Univ. 교수), Barbara Bundy (Asia Pacific Center 전소장, 박사, USF), Michael O. West (Binghamton University, 교수), Nicholas A. Kaldis (Binghamton University, 교수), Yoonkyung Lee (Binghamton Univ. 교수), Stephen Zunes (University of San Francisco, 교수), Michael J. Pettid (Binghamton University, 교수), Doowan Lee (Naval Postgradual School, 교수), Heesam Kang (Trident University International, 교수), Gwyn Kirk (Hamilton College 전 석좌교수, Women for Genuine Security)
● 미국, 재미한인/교포 학자 (25명)
Kwangsoo Han (Community College of Baltimore, 교수), Kyung-Eun Yoon (University of Maryland, 교수), Donghee Sinn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교수), Soonok An (University of Georgia, 박사과정), Youngmi Kim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교수), Dukhong Kim (Florida Atlantic University, 교수), Seunghye Hong (University of Hawaii, 교수), Jang-Woo Park ("University of Houston, Victoria", 강사), Kyoung-Hee Lee ("University of Texas, Pan-American", 교수), Yunju Nam (University of Buffalo, 교수), Isok Kim ("University at Buffalo,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교수), Hyunkag Cho (Michigan State University, 교수), Jinhee Kang (University of Maryland, 연구원), Min-Ah Cho (University of St. Paul, 교수), Jin-kyung Le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교수), Kyoung-Shin Choi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Yung Suk Kim (Virginia Union University, 교수), Nan Kim (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교수), Hyejin Yoon (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교수), Jimyung Kim (Brite Divinity Schoo at TCU, 박사과정), Yoon Yeo (Perdue University, 교수), Sangkwon Lee (Kent University, 교수), Hyeyoung Woo (Portland State University, 교수), Hyangsoon Yi (University of Georgia, 교수), Jinsoon An (UC Berkely, 교수),
● 멕시코 (1명)
David Foust Rodirguez (Universidad de Gualalajara, 박사과정)
● 브라질 (1명)
Alvany Maria Santiago (Federal University of Sao Francisco Valley, 교수)
● 스위스 (2명)
Bruno Kaufmann (유럽주민총투표운동연구소, 대표), Nilan Sajith Parera (Sri Lanka United Nations Friendship Organisation, Media coordinator)
● 스페인 (1명)
Kirsten Han (Independent)
● 영국 (17명)
Jamie Doucette(Manchester대, 교수), Angie Zelter, Alessandra Mezzadri (SOAS, 교수), Cynthia Cockburn (City University of London, 교수), Jaeho Kang (SOAS, 강사), Jaehoon Yeon (SOAS, 교수), Paolo Novak (SOAS, 교수), Editor (Refugee News Network UK, 편집장), Jung Won Sonn (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수), Aylin Dagsalguler (Istanbul Bilgi University, Assistant Professor), Maung Zarni ("Civil Society and Human Security Research Unit, London School of Economics", Visiting Fellow), Agnes Khoo (University of Leeds at School of Modern Languages and Cultures, Teaching Fellow), Chloe Simon (Christian Aid Uk, Program Coordinator), Khristy Taylor (Korean Herald, Journalist), Chloe Simons, Agnes Khoo (Univ. of Leeds, 교수), Peter van den Dungen (Univ. of Bradford, 교수), Dr Hyun Bang Shin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교수)
● 아일랜드 (5명)
Fr. Donal O'Keeffe (Columban Mission Society, 신부), Fr. Patrick Cunningham (Columban Mission Society, 신부), Fr. Robert Brennan, Fr. Sean Conneally (Columban Mission Society ,신부), Fr. Barry Maguire (Columban Mission Society, 신부)
● 이집트 (1명)
Moustafa Mohmoud (HOUSE Educational Center, Owner)
● 이탈리아 (2명)
Silvia di Gaetano (UNOHCHR, 고문), Sayena Hajizadeh (CCJ Institute, Engineer)
● 캐나다 (4명)
Seonok Lee(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박사과정), Greg Sharzer(York University, 교수), Janna Furr (Jhon Abbot college, Student), Jesook Song (University of Toronto, 교수)
● 케냐 (2명)
Kitche Magak (Maseno University, 교수), Peter Gichira Solomon (All Africa Conference of Churches, 간사)
● 코스타리카 (1명)
Mario Nishihara (UN University of Peace)
● 체코 (1명)
Elishka Dudkova (Masaryk University Brno, MA student)
● 포르투칼 (2명)
Andrea Si (TAN LO SI GIDOR SARIL & Saril Law Offices, Partner), Issa Higiro (Human Rights Activist)
● 프랑스(3명)
Yves Berthelot ("Development and Civilisations, Lebret-Irfed", 회장), Dr. Susan George (Transnational Institute, 이사장), Antoine Sondag (Caritas France - Secours Catholique, 신부)
● 피지 (1명)
Topou Vere (Pacific Concerns Resource Centre, Director)
● 핀란드 (1명)
Unto Vesa (University of Tampere ,교수)
● 헝가리 (1명)
Dr. Elisabeth Schober(Central Europena University)
● 호주 (8명)
Dr. Dele Ogunmola (University of New England, 교수), Dr. LinaBlanchard(University of Sydney, 연구원), Madhukar Naiker (Naiker Associates, Advocate), Afsana Amin (Human Rights Defenders), Effie Mitchell(School of Social Science, Researcher), Dr. Antonio Castillo(University of Western Sydney, Senior Lecturer & Journalist), Hamdee Hanji(University of Sydney, MA Student on Human Rights and democratization), John Braithwaite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 네팔 (21명)
비슈누 라지 우프레티 Bishnu Raj Upreti (Nepal Centre for Contemporary Research, 소장), Dr. Gopal Krishna Siwakoti (INHURED International, 회장), Bijay Raj GAUTAM (Informal Sector Service Center INSEC, 사무총장), Prabindra Shakya (National Coalition Against Racial Discrimination (NCARD)), Kya Thu lwin (Climate of Scince Po Paris, Myanmar Delegates), Rajendra Ghimire (Forum for protection of people’s Rights (PPR Nepal), Executive Director), Rewati Raman Dhakal (Alliance for Peace and development Nepal, Human Rights Monitoring Officer), Unita Basnet (Women Rights Activist), Aruna Joshi (Ministry of Law & Justice, Section Officer), Pratiba Khanal (Kathmandu School of Law, Student), Subin Mulmi (Biruwa Ventures, Student), Rahul Bhusal Sharma (Kathmandu School of Law, Student), Jonny Mainaly (Human Rights Activist), Anita Jadhari (Kathmandu School of Law, Student), Apurba Khatiwada (Human Rights Activist), Rita Thapa (Nepal Women's Fund & Nagarik Aawaz for Peace, 창립자), Dr. Sumitra manadhar Gurung (Mahila Shayatra 마이크로은행연합 ,CEO), Prabhash Devkota (Alliance for Aid Monitor Nepal, 대표), Madhav Gautam ("Muslim Aid, UK(Bangladesh)", Human Rights Lawyer), Sushil Pyakurel (ACCOUNTABILITY WATCH COMMITTEE, President), Jebli Shrestha (인권전문가)
● 대만 (15명)
첸산펑 馮建三 (대만국립정치대학교, 교수), 정홍성 鄭鴻生 (Freelance Writer), 위펑웡 翁裕峰 (成功大學), 컹량청 鄭亘良 (Cultural Studies of Lingnan University), 칭펀창 張晉芬 (대만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연구원), 싱줘옌 Xing zuoyan, 슈 쓰쳰 Hsu Szu-chein (대만중앙연구원 정치학연구소, 연구교수), 리민영 Lee Min Yung (시인), Michael Lin (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ttee of Taiwan, 위원), Chu Rick Li Shi (Taiwan Association of University, 교수), Ronald Tsao (예술인), Zaker Ahmed (Law Life, Executive Committee Member), Jia Yin Chao (The Garden of Hope foundation, International Affairs Specialist), Kai- ju Yang (2.28 memor)
독재지수
영국의 '딕테이터 오브 더 먼스(dictator of the month)'에서 발표한 '독재지수'다 집권기간 중 순수 독재 능력으로만 독재지수를 매긴 자료다. 단연 아돌프 히틀러가 1위에 랭크되어 있고, 김일성이 10위, 김정일이 16위, 박정희가 17위에 랭크되어 있다. 오~~~ 김정일과 박정희가 한끝 차이네... 이런 경우 전문용어로 도낀개낀이라고 하지! 독재지수는 같은데 왜 순위가 차이나는지 모르겠다.
지구상에 200개가 훨씬 넘는 국가가 존재하는데 'TOP50'에 남북한이 3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럴리도 없고 그래서도 안돼지만 만약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남북한이 2대 2로 균형을 맞추는 비극이 발생할것이다.
놀라운 것은, 박정희 바로 아래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보인다는 것이다. 처형장면 비디오가 전세계 언론을 통해 공중파를 탔었던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보다도 순위가 높다는 것이다. 자랑스럽다 박정희!!! 42위에 랭크되어 있는이란의 독재자 호메이니는 비교조차 안된다. 차우세스크의 처형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업로드하기가 꺼려진다. 궁금하신 분은 구글에서 'ceausescu execution'를 검색하면 7분정도 되는 동영상이 나온다.
차우셰스쿠는 군부를 동원해서 시위를 막으려다 실패해 도주하다 붙잡혀서 군사재판으로 사형되었다. 시위진압에 군부를 동원하는 것에 반대하던 국방장관이 시체로 발견된 것이 군부와 시위대에게 분노의 도화선이 되었다. 마음에 안들면 죽이는 것은 독재자들의 특기인가 보다.
도주하는 차우셰스쿠
반상회만도 못한 대선후보자 토론회
우리는 보았다. 3차 토론회에서의 그 뻔뻔한 태도를... 대선후보 토론회에 나온 사람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어린 시절 동네에 주사가 심한 아주머니가 살았었다. 그 아주머니의 평소 모습은 안하무인, 소통불가... 술에 취했을때의 모습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주폭'... 우리 동네의 수치였다. 슬프게도 대선토론을 보는데 후보자의 얼굴에 주정뱅이 아주머니의 얼굴이 오버랩되었다. 옛추억을 기억하게 해주었다고 감사해야하는 것인가? 박근혜 후보님... 동네 반상회에서도 이러면 욕먹습니다.
12월 19일,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투표해요!
동덕여대생이 만든 투표독려 포스터
애니팡의 하트는 8분마다 하나씩 생기지만 대통령 투표권은 5년이 지나야 한개 생깁니다.
그리고 12월 19일 딱 하루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44개국 재외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투표인증샷으로 만든 동영상입니다.
12월 19일,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투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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