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국가주도 부정의 실체가 드러났다 / 나는 꼼수다 호외 12 - 굿 그리고 십알단

로드그래퍼 2012. 12. 16. 17:57

 

 

 

 

국가주도 부정의 실체가 드러났다

 

나는 꼼수다 호외 12회, 굿 그리고 십알단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꼼수다 호외 12! 한마디로 대박이다. 그동안 박근혜 후보측이 보인해 왔던 ‘십알단 베이스캠프인 41평 사무실은 국정원과 연결된 지인이 얻어주었으며 김무성과 박근혜도 사무실에 오기로 했다’는 윤정훈 목사의 육성증언이 나온다. 그리고 국정원에서 처음엔 안철수쪽 밀어주라했다가 나중에 박근혜로 유턴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국정원 니들도 밤의 대통령 되고픈겨?

 

 

 

 

 

1억5천만원짜리 굿에 대한 언급도 있다. 박근혜 후보의 굿을 했다는 초연스님의 증언이 나오니 이 또한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어제는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연설, 오늘은 차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사건... 내우외환이 아닐 수 없다. 결국은 인과응보인 것을...

 

 

나꼼수는 이들의 발언을 어떻게 녹음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새누리당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비상 걸렸겠지. 아마도 또 뻔뻔스럽게 네거티브한다고 떠들어댈 것이다. 윤목사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할텐가? 초연스님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할텐가?

 

방송중 김어준은 이제 새누리가 기댈 네거티브는 NLL밖에 없다며 ‘소설 김정남’은 물건너갔다면서 ‘내일쯤 국정원장이 검찰에 직접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할 것’이라 예언했다.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운 받아서 듣고 있는데 "내일 2차 조사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이 NLL대화록을 검찰에 제출키로 한 사실을 여로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손오공이 삼장법사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처럼 새누리 국정원 그리고 양계장그녀가 나꼼수의 손바닥을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하수들.. 항상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는구나. 어쩌면 이들이 계획했던 음모중 나꼼수가 정확히 예측해내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도 있으리라.

 

오늘 저녁 8시에 제 18대 대선후보 3차 토론이 있다. 이정희 후보가 오늘 사퇴를 했기 때문에 당초 삼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3차 토론은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양자토론으로 변경 되었다. 아직까지 새누리당에서 토론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단일화 이전부터 양자토론은 전부 거부를 했었기에 이제 2시간 남짓 남아 있으니 지켜볼 일이다.

 

이명박을 똑똑하게 보이게 했던 유일한 인물, 양계장 그녀... 양자회담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사뭇 기대가 크다. 도쿄의정서에 대한 전설의 버퍼링 동영상을 보며 양자회담을 기다릴까 한다.

 

 

 

서강대 공대 수석 졸업생의 위엄!!

 

 

 ↖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