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박근혜의 또 다른 거짓말 – 손이 뻐근혜?

로드그래퍼 2012. 12. 16. 09:00

 

 

 

 

 

박근혜의 또 다른 거짓말 – 손이 뻐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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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숨기는 박근혜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한 지지자가 울음을 터뜨리며 다가와 손을 잡으려 하자 "손이 아프다"며 손을 등뒤로 숨기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기자가 박근혜후보의 대한노인회 중앙회방문기사에 달았던 캡션인데 박근혜가 생방송에 나와서 악랄한 기자의 악의적인 보도라고 맹비난하며 문제가 되었다.

 

 

 

 

 

 

‘양계장 그녀’는  "손을 뒤로 하고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고 하며, 생방송에서 이 사진을 보도한 기자를 악질 악랄이라고 비난했다. 영상을 보면 기자는 네거티브의 전형을 보여주는 못돼먹은 언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 사진에 대한 캡션은 악의적이고 기자는 악질인가?

 

 

 

 

 

 

다른 영상을 보면 지지자가 울음을 터트리며 다가올 때 박 후보는 손을 앞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지자가 계속해서 악수를 하려고 하자, 박 후보는 손을 뒤로 숨긴다. 충분히 악의적으로 쓸 수 있었다. 언론이 주관적인 논평없이 팩트만을 간결이 보도했음에도 악질이라고 말한다. 이런 경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양계장 그녀가 기자들의 취재와 보도 행태에 대해 과도할 정도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율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기자에게 "병 걸리셨어요?"라고 반문한 것이 대표적이다. 박 후보는 4.11총선을 앞두고 "토 달지 마세요" 복지에 대한 발언에 대해 다시 묻는 기자에게 "한국말 못 알아들으세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는 "저랑 지금 싸우자는 건가요?" 등의 고압적인 답변을 날려주신 조폭같은 ‘양계장 그녀’

 

 

 

 

 

 

양계장 그녀는 "손을 뒤로 하고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고 했으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박근혜가 거짓말을 한 것이 어디 한 두 번인가!!!

 

거짓말도 자꾸 하다보면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거짓말인지를 모르게 되어 스스로가 그 거짓말 속에 갇히게 된다. 머리카락이 희어지면 스스로 자숙할 줄 알며 매사 언행이나 행동을 삼가고 말을 하더라도 세상에 이로운 말을 가려 하는 법이다. 그러하지 못하면 늙음이 구차스러워지는 법이고 ‘나잇값 못 한다’는 말을 듣게 되기 마련이다.

 

TV에 나와서 전 국민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한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인가? 거짓말을 한 사람이 도리어 주관적인 논평도 없이 정확한 팩트만를 보도한 언론에게 악랄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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