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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 - 낙조대

로드그래퍼 2010. 9.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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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의 맨손고기잡기대회, 을왕리 선녀풍에서 맛있는 물회식사... 야생체험에 이어서 몸보신까지 한 우리 일행은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경치만 바라보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행들에서 낙조대에 가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모두 흔쾌히 동의하네요.

 

 

 

낙조대

을왕리 방조제 끝 언덕위에 위치한 해넘이가 너무나 아름다운 레스토랑입니다. 오래전부터 소개를 해 드리려고 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포스팅이 미루어진 이유는 이곳에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항상 음료만 마셨었죠. 며칠전에 성공적인 데이트를 약속하는 레스토랑이란 제목으로 소개해 드렸던 르쏘메와 같은 이유로 포스팅이 미루어졌던 것이죠

 

 

 

 

 

 

3층건물인데 1층은 일식집인듯하고 2층과 3층이 낙조대입니다. 먼저 2층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2층 구석에 위치한 예약석입니다. 완전히 폐쇄구조도 아니고 개방구조도 아닌 4~5명이 함께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예전에 가수 이승철과 팬들이 와서 이 자리에 앉는 것을 예약이 안되어 있다며 사장님이 쫓아버렸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TV와 담을 쌓고 사시는 사장님께서는 이승철이 누군지 몰랐다고 합니다.

 

 

 

 

 

 

2층 창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해넘이입니다.

 

 

 

 

 

 

이제 3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2층에 예약석이 있다면, 3층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창밖에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바다내음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층 실내모습입니다. 왼쪽 구석에 앉아계신 분이 제 블로그친구이신 모기향님이십니다. 

 

 

 

 

 

 

 

팥빙수... 이곳에 오면 항상 이런 것만 먹습니다. 

 

 

 

 

 

 

단호박쉐이크란 음료인데 이녀석은 정말로 강추합니다. 

 

 

 

 

 

 

파르페는 그냥 먹을만 합니다. 사실 파르페가 특별할게 없는 음식이죠.

 

 

 

 

 

 

요건 지난번에 왔을때 먹었던 칵테일인데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시죠? 제가 술 이름에 약한거...ㅋ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는 3층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연인과 함께해도 좋고 

 

 

 

 

 

 

혼자라도 아름답습니다.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해넘이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해가 수평선 너머로 사라져가면서 붉기만하던 하늘은 차츰 자신의 색을 찾아갑니다. 

 

 

 

 

 

 

노을진 하늘은 붉지만은 않습니다. 불게 물든 노을 위에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푸른하늘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해넘이의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낙조대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773-16번지

전화: (032) 75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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