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일상속으로

다음뷰 송고 7개월만에 구독자가 1,000명이 넘었습니다.

로드그래퍼 2010. 8. 16. 16:48

 

뉴스기사 스크랩을 위해서 시작한 블로그가 시간이 흐르면서 소소한 일상을 적는 공간이 되었고 이제는 많은 블로거님들과의 소통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올초부터 다음뷰에 기사를 송고하기 시작했는데 기사를 송고하기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 맛집채널 1위가 되었습니다. 그 후 계속 1위에서 5윌 사이를 유지하다가, 6월에 블로그를 잠시 쉬는 바람에 순위에서 사라졌다가 7월부터 열심히 포스팅을 했더니 7월말에 다시 1위로 복귀했네요. 그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맛집 1위가 아니고 다음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다음뷰에서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분들이 1000분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개설 초기에는 제가 쓴 글에 누군가가 찾아와서 댓글을 달면 귀찮아서 삭제하기가지 했었습니다. 음지에 숨어서 블로깅을 했다고 봐야겠네요. 이렇듯 음지에 숨어서 블로깅을 하던 제가 다음뷰를 통해서 양지로 나왔고, 우수블로거란 타이들도 달았고 이제 블로그는 제 생활의 커다란 부분이 되어버렸네요.

 

 

 

 

 

 

아래 사진 두개는 그냥 위에 캡춰한 사진 을 둘로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구독받은 1001]이란 글씨가 너무나 크게 보이네요. 상대적으로 [구독하는]이 적은 것은 제 다음뷰 송고를 구독하는 분들중에 블로그만 있고 다음뷰 송고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요즘은 제 기사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저도 같이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뷰 라이프 캐러고리에 맛집채널의 한달간 인기글입니다. 제 글이 무려 6개나 포진하고 있네요. 참 많이도 먹고 다녔나 봅니다. 제글을 구독하고 추천해주신 모든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여러분야에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주로하는분야는 맛집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맛집블로깅을 했던 것은 아닙니다. 여행, 음악, 공연, 전시, 일상 등의 다양한 분야의 포스팅을 해보았는데 가장 반응이 좋은것은 맛집이었습니다.

 

맛집블로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데 세번째 댓글같은 몰상식한 댓글은 그냥 무시하는 편이구요. (물론 다대기란 말은 다진양념이라는 단어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댓글이 생각해 볼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블로거들에 의해서 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일입니다. 정직한 블로거들의 얼굴에 똥칠하는 그런 블로거들이 사라지지 않는한 이런 오해는 계속될것이며 제가 지고갈 짐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은 그런 앵벌이 블로거에게 제가 물들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리리 생각하지만 이자리를 빌어서 끝까지 정직한 블러거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번달 다음뷰 활동정보입니다. 모두 35개의 글을 송고해서 4개가 베스트가 되고 (확율은 좀 낮네요. 요즘은 베스트보다 다음 메인노출이 더 많습니다), 2274개의 추천을 받았네요. 평균 65개 정도 되나요? 맛집은 평균 100개가 넘는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제가 올리고 거의 혼자 듣다시피하는 음악블로깅의 추천수가 저조해서 평균을 많이 깍아먹은듯 합니다.

 

 

 

 

 

제 블로그 방문자 통계입니다. 그동안 400백만이 넘는 분들께서 제 블로그를 다녀가셨네요. 지난 2월말에 400만돌파 이벤트를 할까 하다가 제가 여행간 사이 다음메인에 제 글이 뜨면서 하루에 10만명이 들어오는 바람에 못했었는데 500만 이벤트는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일주일에 평균 5만정도가 들어오니까 3개월후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방문자수보다 베이지뷰수가 3배정도 되네요. 제 블로그 방문객들이 오시면 바로 나가시는게 아니라 다른글 2개정도는 더 보시고 가시나 봅니다. 앞으로는 더욱 알차게 꾸며 오시면 더 오래 머물우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