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일상속으로

우빈형 생일파뤼

로드그래퍼 2009. 10. 1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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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시피하는 카페 소모임에 번개공지가 떴습니다...

아주 특별한 벙개

어부 우빈형 생일이죠...^^

 

 

 

 

 

저는 목동에서 출발하는팀에 합류해서 출발했습니다

펜션에는 어제 어부의 본업을 충실해 행하시고 미리 떡실신해 있는 우빈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가서 축하해주고 배고픔을 해결하고 싶었으나

인천에서 오는 팀이 모든 음식물을 준비해 오는 이유로 일찍 가봤자 소용이 없을거란 생각에

잠시 해물 칼국수집을 들렸습니다

오랜 활동에서 얻게된 일종의 지혜죠...^^

생존을 위한 지혜  

 

 

 

 

 

 

데총무에 이은 2세대 포달...^^ 

 

 

 

 

인천에서 출발한 팀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우린 먹을수 있습니다...^^

 

 

 

 

데총무 도착과 동시에 업무시작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부답게 생일에서 생선을 직접 손질하시는 우빈형 

지난 밤... 우리를 위해서 메기와 빠가사리를 잡으러 강화 모처에 수로에 다녀오셨습니다...^^

어부답게 민물인 수로에서 바다물고기 전어를 잡아오는 놀라운 조황을 보여주신...ㅋ

 

 

 

 

 

바베큐장

 

 

 

 

인천 구월동 모 음식점에서 공수된 때깔과 맛을 겸비한 목살 

 

 

 

 

 

 

뼈속부터 어부인 우빈형이 민물 수로에서 잡아온(?) 전어...ㅋ 

 

 

 

 

대하 

 

 

 

 

뜨거워도 잠시만 참아라...

곧 너희들은 나와 한몸이 될것이니... 

 

 

 

 

소금 뿌려 주시고... 

 

 

 

 

굽달 프라하...ㅋ

목살굽기는 뱅쿠버에서 바베큐 100근 해본 경력의 프샘이...^^

 

 

 

 

 

익어가네요...^^ 

 

 

 

 

 

 

데총무 필살기 김치전 준비중...^^

  

 

 

 

최강 꼼장어

인천 구월동에서 공수된 소문으로만 듣던 꼼장어...

꽁장어가 그게 그거지라고 생각했던던 내 예상을 무참히 깨버린 아름다운 꼼장어...^^ 

 

 

 

  

 

 

 

알흠다운 꼼장어의 자태...^^

 

 

 

 

행복한 굽달 프라하...ㅋ 

 

 

 

 

 

하는일 없이 왔다갔다하며 동선만 막고 있는 격파옹 

 

 

 

 

다른놈들과는 격이 다른 고품격 꼼장어구이...

이놈을 입에 넣고 내가 처음 한 말은... "맛.있.다."

다른 말을 할수가 없었다...

 

 

 

 

 

좋은 사람... 행복한 시간...^^ 

 

 

 

 

 

 

 

 

 

 

데총무는 또 맥주씨엡을 찍었다...^^ 

 

 

 

 

돼지껍데기조차 아름다웠다...^^ 

 

 

 

 

 

 

 

 

 

제가 공수한 지리산복분지주입니다... 

 

 

 

 

 

 

 

Mr. & Mrs. 콸라...

이때는 결혼전이었는데 제가 게을러서 글을 눚게 올리는 바람에 지금은 부부가 되어 있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소등장...^^

후발대가 속속 도착합니다

 

 

 

  

 

 

 

 

 

 

 

 

 

 

풀샘등장...

이제 다 모였네요...^^ 

 

 

 

 

영근...

이 인간은 오자마자 먹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항상 보여주던 멍때림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네요...ㅋ

 

 

 

 

먹을거 많다... 성질내지 마라....

 

 

 

 

 

 

불로장생 학강모 대표 십장생

 

 

 

 

 

 

 

 

드디어 본격적인 생일파뤼가 시작됩니다

 

 

 

 

 

 

나중에 큰 파장을 일으킨 깜찍한 머리띠

 

 

 

 

 

 

의외로 잘 어울리는 토끼머리띠...

이거 쓰고 수업하면 대박일듯...ㅋㅋㅋ

 

 

 

 

선물증정식

 

 

 

 

 

 

큰 파장을 일으킨 문제의 사진

 

 

 

 

 

 

위에 네분이 서로 어려보인다고 주장하시다가 투표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특히 생일이신 우빈형이...

그래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우빈형은 최소한 2등은 할수 있다면 자신만만했습니다...

결과는? 

 

 

우빈형 지못미 ㅜㅜ

 

 

 

 

아래는 투표에 달렸던 댓글입니다...^^

 

 

예상을 깨고 액면가 왕고 비소옹이 선전했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모자를 쓰자...ㅋㅋ

캐발리신 우빈 형아에게 심심한 위로를...

 

 

 

 

 

무덤을 파는 우빈형...

안그래도 기회만 노리던 사람들에게 행동개시의 신호탄이 되었던...ㅋ

 

 

 

 

 

우린 이러구 논다...^^

 

 

 

 

 

깜놀 우빈...^^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이제는 반격이다

 

 

 

 

 

이건 닦은것도 안 닦은것도 아니야...ㅋ 

 

 

 

 

케익이 옷에 묻은거 절대로 아닙니다...

바로 옆에서 위장신공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바르고 먹고... 멀티태스킹이란 이런것이다

 

 

 

 

즐거운 복수...^^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ㅋ 

 

 

 

 

 

 

 

 

 

 

 

데총무와 불청객의 종합격투기 

불청객의 선제공격

 

 

 

데총무의 Kick Catch... 역시 고수...^^ 

 

 

 

  

 

 

 

 

 

 

 

쌍 디제이 

 

 

 

 

 

 

데총무와 불청객의 시건방춤 

동영상으로 녹화하지 못한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황혼의 나이에 자신의 성정체성을 확인한 행복한 두 사람...^^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Coming Out...ㅋ 

 

 

 

우리 사랑하게 해 주세요...^^ 

 

 

 

 

 

 

늦은 시간... 내일 일정이 바쁜 분들은 집을 향합니다...

남은 사람들도 공식적인 일정을 마감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펜션의 아침 

광란의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아침을 먹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멕시칸 데총무

다른분이 쓰면 바로 현지인이 되어버리는 모자인데 데총무가 쓰니 이국적인 모습으로 바뀌네요...^^

 

 

 

 

 

우리가 집으로 바로 갔을까요?

그럴리가 없지요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무심코 꺼낸 원보 군만두라는 말에...

무려 60Km를 달려서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메뉴판 올킬사건의 현장 원보에 갔습니다...

생일파뤼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네요...^^ 

 

 

 

 

오향장육 

 

 

 

 

삼선해물탕 (서비스) 

 

 

 

 

군만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왕만두 

 

 

 

정신없이 살다보니 생일파뤼를 하고 한달이 지나서야 글을 올리네요...

더 늦어지면 올해 안에 올리지 못할것같은 생각에 서둘러 정리합니다

항상 고마운 우빈형... 만수무강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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