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주파수테스트란걸 해보았습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란 인간의 청각으로 들을수 있는 파장입니다.
일반적으로 20Hz ~ 20Kh 입니다.
동물에 따라서 이 가청주파수는 다른데
쥐나 개의 경우는 인간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어떤 영화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영역을 소리를 개에게 공격명령으로 교육시켜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는 끔찍한 내용의 영화도 있었죠
반면에 고래나 기린 그리고 코끼리의 경우는
인간이 들을수 없는 낮은 주파수영역의 초저주파를 이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한때는 사람들이 기린이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믿어서 "말없는 초원의 신사"라고 불렀었는데
이제 더이상 말없는 신사라고 부를수는 없겠네요
그들의 대화가 우리 귀에 들리지 않을 뿐이지 실제로는 수다스러울수도 있으니까요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신체 각 기관이 노화하는것처럼
가청주파수도 나이가 들면서 그 범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즉, 나이가 들어가면서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가 생기는 거지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휴대폰벨소리를 성인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로 설정해서 나이드신 선생님들의 귀를 피해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인간의 나이별 가청주파수 영역을 나타낸 표입니다
21100Hz |
강아지수준 |
19900Hz |
10대 이하 |
18800Hz |
10대 초반 |
17700Hz |
10대 후반 |
16700Hz |
20대 초반 |
15800Hz |
20대 중반 |
14900Hz |
20대 후반 |
14100Hz |
30대 정도 |
12000Hz |
위험한 수준 |
10000Hz |
심각한 수준 (보청기 필요) |
가청주파수체커를 이용해서 제 가청주파수 실험을 해보았는데
어이없게도 강아지를 뛰어넘는 수준이 나와버렸네요
아래 가청주파수 체커를 다운받으셔서 한번 시도해보시느것도 재미있을듯 싶네요
실험결과를 댓글로 남겨주심도 좋을듯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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