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빠른 보트, 리바 페라리를 타다]라는 포스팅으로 소개되었던 장소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리바페라리가 아니라 피싱보트를 탔습니다. 출발할때 제가 앉았던 자리는 조종석위에 전망 좋은 공간입니다. 사진찍기는 최고의 자리죠...^^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도 조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살을 헤치고 잠시 바다로 나가니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항상 볼수있는 것은 아니고 날씨가 좋아서 시계가 확보될때만 가능합니다. 저는 이 피싱보트를 두번 탔는데 한번은 볼수 있었고 한번은 볼수가 없었네요.
한라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다낚시... 낭만이 넘칩니다
리바페라리에 비길바는 못되지만 속도감은 꽤 있습니다
소심한 타이나닉포즈도 잡아보고...(누님 죄송합니다...ㅋ)
뱃머리에 앉아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고...
거만한 타이타닉포즈도 취해보고...ㅋ
낚시도 즐깁니다...^^
생각보다 잘 잡힙니다. 씨알도 꽤 굵구요
가끔은 이렇게 원샷투킬까지...^^
인증샷은 필수죠...^^
가끔은 이렇게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게 겁을 먹는 분도 계십니다...ㅋ
개선장군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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