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도 경찰견이 개척한집
처음 다닐때만(2000년도 무렵) 해도 오모가리 김치찌개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오모리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오모리란 김치를 담는 큰 항아리를 칭한다고...
일단 구수한 숭늉한 그릇 마셔주고 ^0^
초라한 기본찬
아무리 김치찌개집이지만 좀 심한듯
시큼한 3년 숙성김치
이 묵은지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예전엔 한조각 주면 그걸 아껴 먹어야했었는데 지금은 항아리에 들어있어서 꺼내 먹으면 된다.
좋아진 점이라고 할수도 있으나 어차피 신맛과 짠맛이 너무 강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다.
3년 숙성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
년수로 따지면 한 8~9년 다녔는데 단골이라고 하긴 뭐하다
어쩌다 아주 가끔 칼칼한 맛이 그리울때만 가는 집인데 3년숙성 묵은지에 지하 150미터 암반수로 무쇠솥에서 끓인다고...
뚝배기의 크기가 전보다 작아졌네요. 약간 삐짐...
김치전
이건 그냥 그렇다는...
갈때마다 주문하긴 하는데 먹으면서 후회하고... 그리고 다음에 오면 또 주문하고...
나름의 중독성인가?
차림표
위치 : 서울 송파구 석촌동 183-2
지금은 체인점이 생겨서 신사동 명동에도 있더라고요.
전번 : (02) 2203-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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