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grapher

[제 블로그의 포스팅중 주황색으로 표시된 글씨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읽기전에 미친척하고 눌러주시는 쎈쑤~ 감사합니다...^^ 만화가 허영만 화백은 식객을 통해서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소개와 자신의 견해를 밝혔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화되지까..

오늘 좀 과격한 제목으로 소개하는 이 음식점은 제 가장 오랜 단골집입니다. 거의 30년간 1년에 평균 30회 이상을 다녔으니 저는 이 음식점의 골수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것은 이집 사장님이 저를 잘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인천에 살때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 서울과 분당에 살때..

31388 순대국은 이화순대, 순대는 시정순대 이것이 그동안의 확고한 내 생각이었다. 주변에 순대국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말을 하고 다닐 정도였으니... 언젠가부터 인하순대라는 곳이 내 식탐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20년 이상전부터 야구장에 갈때 함께 이화순대를 가던 친구녀석도 요즘은 어..

30309 아주 발랄한(?) 후배가 있다. 좋게 말하면 발랄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척 시끄러운 후배다. 인천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계속 내게 강압을 해왔건만, 항상 동행이 있어서 연락을 못해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어버이날! 아버님을 뵙기위해 혼자서 인천을 향한다. 서울로 이사온 이래로 동행없이 ..

삼미슈퍼스타즈가 18연패를 하고 있을 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갈수가 있었다. 승패를 떠나서 야구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공력이 쌓여있었기 때문은 절대 아니었다. 지금은 현대적 시설의 문학구장으로 옮겼지만 예전의 인천야구팀의 홈구장은 어린아이가 오줌만 누워도 경기를 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