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4

[영종도를 걷다] 모도갈매기... 태양을 삼키다

인천이 고향인 릴라에게... 영종도는 너무 가까워서 여행이라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정도의 느낌을 주던 장소였습니다. 멀리 떠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을 떠난지 어언 7년... 이제는 인천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에 설레고 어린시절의 기억이 하나하나 되살아납니다. 시골이 고향인 친구들이 부러운 시절도 ..

[울산을 걷다]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만난 갈매기

1박2일예정으로 떠난 울산여행의 이틀째 되는날 장생포로 고래바다여행선을 타러갔습니다. 고래를 가두어 놓고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라 배를 타고 나가도 고래를 실제로 볼 가능성은 30%정도에 불과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30%의 가능성... 백령도에서 믈범을 볼 가능성보다는 높습니다. 단 한번의 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