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grapher

Sting - Shape Of My Heart 스팅만큼 이 가을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또 있을까? 겜블러의 운명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이 곡에서는 쓸씀함이 묻어난다. 이 곡은 빅히트를 쳤었던 영화 레옹에 삽입되기도 있었는데 만약 이 곡이 없었다면, 레옹의 살인청부업이란 직업과 순박한 그의 표..

Dire Straits - Your Latest Trick Dire Straits 영국의 락 그룹 Dire Straits는 기타 히어로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팬들은 Dire Straits하면 항상 마크 노플러의 오른손을 떠올린다. 자유자재로 물 흐르듯이 움직이는 그의 오른손 핑거링은 매우 다이내믹하면서도 쉽게 가슴을 파고..

Sarah Brightman - Nella Fantasia 한순간 너무나도 "HOT"해진 음악이 있다. 넬라 판타지아 (Nella Fantasia)... 얼마전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고, 코리아 갓 탈렌티드에서 최성봉씨에 불리게 되면서, 이곡은 한국인들에게 거의 가장 친숙한 클래식 음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

임재범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임재범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나가는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

김범수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김범수 -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어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네가 내곁에 없는줄도 모르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사랑해 그 흔한 말도 한마디 못하고 나 혼자서 먼저 떠나요 나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죽..

The Alan Parsons Project - Ammonia Avenue 앨런 파슨스와 에릭 울프슨 1949년 12월 20일 영국에서 태어난 앨런 파슨스는 어린 시절 존경받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소년이었다. 집안의 전자 제품을 모조리 분해해 볼 정도로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앨런 파슨스는 처음 직장 또한 전자 제품을 만드는 회사였지..

N.EX.T - 아버지와 나 Part 2 무척이나 힘든 하루였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특강은, 나에게 딱 점심먹을 시간만큼의 여유만을 주고, 6시가 다 되어서 끝났다. 힘든 하루는 배고픔조차 잊게 했다. 저녁식사 대신에 사우나를 택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결 개운하진 몸으로 휴게실로 나오는데, 티비에서 ..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997년으로 기억한다. TV광고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 임재범과 함께 불렀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신세기통신 017의 광고에서 흘러나온다. 그때부터 박정현의 팬이 되었다. 물론 잘쓰고 있던 011핸펀도 017로 갈아탔었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광고가 ..

Queen - Bohemian Rhapsody Queen 락의 역사에서 최고의 밴드로 손꼽히는 퀸은 1971년 영국런던에서 Freddie Mercury(프레디 머큐리), Brian May(브라이언 메이), Roger Taylor(로저 테일러), John Deacon(존 디콘) 4인조로 결성되어 1973년 데뷔앨범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이후 1995년 발매된 'Made In Heaven"까지 15장의 정규앨범을..

Michael Franks - Antonio's Song Michael Franks - Antonio's Song Antonio lives life's fervor. 안토니오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요. Antonio prays for truth. 진실을 위해 기도를 하죠. Antonio says our friendshipis a hundered proof. 안토니오는 우정은 순수하고 변함없다고 말해요. The vulture that circles Rio 리오의 하늘을 멤돌던 독수리가 Hangs in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