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에 날씨가 참 좋아졌다.
하늘은 더 높고, 푸르고, 청량하다.
따스한 봄 햇살이 어깨 위로 내려앉은 걸 보니 신록의 계절 오월이 돌아왔구나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소중하겠지만 봄은 왠지 모르게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든다.
온 천지에 초록이 움트는 계절이기 때문일테다.
「신록예찬 中에서」
Canon EOS 7D + EF70-200mm f/2.8L USM
Manual Mode
셔터 속도: 1/125 sec.
조리개값: f 2.8
ISO: 160
촛점거리: 98mm
WB: Auto
10. May. 2013.
서산 개심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