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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블로거들의 놀이터, 카페 더 블로거스의 업무처리와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블로그관리를 많이 소홀히 했었습니다. 블로그가 황폐해져가는 와중에도 블로그주인은 여행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겨울 만주여행부터 밀려버린 포스팅은 이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안나는 사태에 이르렀구요.
백령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백령도 여행을 계기로 다시 블로그를 활성화시켜볼까 합니다. 고맙게도 아직까지도 제 포스팅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백령도 이야기와 그동안 밀린 이야기들을 이틀에 하나씩은 풀어볼까 합니다. 신호탄으로 갈매기 사진 서너장 올려봅니다. 이번 백령도 여행, 날씨는 조금 비협조적이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조만간 한번 더 다녀오게 될듯합니다.
그리고 뽀~~~~~~~~~너스!!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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