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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벤트] 낙시터소동 코미디 "락시터"에 초대합니다. (2011년 4월 5일)

로드그래퍼 2011. 3.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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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카페 The Bloggers의 여섯번째 공연이벤트는 대학로 흥행보증수표 위성신이 연출한 2011년 축제의 시작 "락시터"입니다.

 

 

 

 

종이로 만든 동그란 딱지, 첫사랑에게 받은 작은 쪽지, 군대간 내 아들의 첫 편지.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순간도 가슴 뭉클했던 기억도 가지고 있다. 다만 현실의 삶이 너무나도 치열하기에 기억 저편으로 밀려났을 뿐이다. 특히나 이제는 낯설지도 않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속에서 아련한 옛 추억 따위는 사치스럽게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알 필요가 있다. 인생의 즐거운 시간들은 수없이 가슴에 남아있고 지금도 돋아나고 있다는 것을.


뮤지컬 <락시터>는 추억이 아닌 오늘과 미래를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즐거운 시절에 대한 회상을 통해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를 꿈꾸기를 바라는 것이다. 따뜻한 3월의 봄바람 속에 <락시터>는 대학로와 관객의 마음에 희망찬 푸른 싹을 틔울 것이다.

 

낚시터로 꾸며진 소극장의 작은 무대에서 120분간 배우들은 관객과 함께 숨쉬고 눈을 마주치고 때론 손을 맞잡기도, 커피를 나누어 마시기도, 집안 경조사를 이야기 하기도 한다. 뮤지컬 <락시터>는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관객과의 소통은 필수이며 대학로 소극장은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대형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200% 느끼게 하는 것이 뮤지컬 <락시터>이다. 특히나 이번 2011년 축제소극장 공연은 장기적 레퍼토리로 힘을 실어 말 그대로 대학로의 소극장 ‘축제’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공연문화의 중심 대학로에서 만나는 뮤지컬 <락시터>는 소극장 매력의 원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락시터

행사일시: 4월 5일 (화요일) 저녁 8시

초청인원: 동반인 포함 10명(1인동반가능)

▒ 행사장소: 대학로 소극장 축제

신청자격: 카페 The Bloggers 정회원

신청방법: 본 공지를 개인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양식에 맞춰 신청해 주세요.

신청마감: 선착순 마감

참가자의무: 참가자들은 공연관람 후 2주이내에 포스팅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공연종료후 공연사진촬영과 출연진들과의 간담회가 있으니 카메라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게시판 : The Bloggers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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