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걷다] 1. 부산영화제 / 좋아서 하는 밴드 / 광안대교
[부산을 걷다] 2. 태종대에서 - 바다를 마음에 담다
여명이 밝아옵니다
계획된 여정은 일출을 보러가는것이었으나 계획은 계획일뿐...
전날 노래방에서 광란의 밤을 보낸 이유로 심신이 피곤합니다
계획하나 최소하고 두번째 목적지였던 태종대로 향합니다.
태종대... 한 10년만에 와보나 봅니다.
처음왔던 것은 중학교 졸업할때 친구들과 였는데 갑자기 그들 생각이 나네요
병철이... 운하... 한 녀석은 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성이 "채"였다는 거외에는... 미안하다 친구야~
코끼리열차
처음 타봅니다...
이런곳은 걸어야하는데, 광란의 어제밤의 여파로....
절경입니다
태종대절벽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아찔합니다
배를 타고 돌걸 그랬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백령도 두무진의 절경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아래 누군가가 있네요... 뭐하는 사람들 일까요?
낚시를 하고 있네요
태공들의 열정이란...ㅋ
마음에 바다를 담다
푸르릅니다
유람선들이 마치 서로 경주를 하듯 달리고 있네요
햇살이 비치는 바다는 황금빛으로 물들어있습니다
자연과 사람
ND필터 끼우고 장노출로...^^
ND1000이라서 구도를 잡을수 없어서 대충 찍었더니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이 등대는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서 외롭지는 않겠네요
오히려 성가실까요?
접니다...^^
거북하실가봐 그나마 조금 봐줄만한 옆모습을...
화폭에 바다를 담다
연인들
休
태종대에서 내려와 다음 행선지를 향합니다
지난밤 무리했더니 저질체력이 버텨내질 못해서 제대로 보질 못했네요
날 풀리고 새싹 돋을때 다시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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