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를 걷다] 은자골에서 가던 걸음을 멈추다 시작은 아래 사진입니다. 성주골 자연휴양림에서 일찌감치 아침식사를 하고 산을 보니 마치 띠를 두른듯 운해가 걸려 있습니다. 운해... 얼마나 가슴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까? 높은산에 올라가야지만 그 모습을 살포시 보여주는... 산에 오르지 않고 그냥 밥먹고 나오다가 마주한 운해는 우리 일행에게.. 안마당산책/내가 본 경상도 2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