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oggers

가족 친지과 함께하는 꿈의 보물섬 외연도 풍어당제 & 문화자연 대탐방 (2월 23일 ~ 24일)

로드그래퍼 2013. 2. 18. 18:17

 

 

 

 

 

[꿈의 보물섬 외연도 풍어당제]

 

깨어 숨쉬는 꿈의 보물섬 외연도, 그 자연에 흠뻑 빠지다

 

 

 

 ↖ 읽기전에 눌러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열 가지 꿈이 이루어지는 꿈의 보물섬 ‘가고싶은 섬 외연도’

 

▒ 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외연도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연기에 가려진 듯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외연도(外煙島). 섬의 면적은 0.53㎢(약 16만 평)로 그리 크지 않지만, 주변에 10여 개의 작은 섬들을 거느려 외연열도를 이루고 있다. 백제 때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외연도에는 현재 약 500여명의 주민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 어장이 발달해 과거에는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외연도는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전국의 4개 밖에 없는 가고 싶은 섬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상록수림과 주변 무인도 등을 연계해 자연과 전통을 살린 문화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되어 가고 있다.

 

▒ 수백년 된 나무들과 전횡장군의 이야기가 숨쉬는 당숲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36호, 3만 2727㎡)에는 후박나무, 동백나무, 돈나무 등 상록활엽수와 팽나무, 찰피나무 등 낙엽활엽수를 포함한 남서부도서의 식물군을 볼 수 있으며, 초본류로는 보춘화와 노랑장대 등이 자란다. 이 당숲 안에는 외연도를 지키는 신을 모신 사당이 있다. 옛날 중국 제나라 왕의 동생인 전횡장군이 제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들어서자 그를 따르는 5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외연도로 숨어들었다. 그런데 숨어있던 그를 찾아온 한고조가 자신의 신하가 될 것을 요구하자 군사들과 자결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당숲의 사당은 전횡장군을 모신 곳으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이면 주민들은 아직도 살아있는 소를 잡아 400여년을 이어오는 방식 그대로 당제를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일기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매년 음력2월 보름에 진행)

 

▒ 하나하나가 절경을 이루는 또 다른 외연도, 외연열도
외연도와 10여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외연열도는 보령 8경의 하나로, 주변의 섬들은 하나하나가 절경이다. 매바위 옆으로 나란히 소청도와 중청도, 대청도가 이어지고, 횡견도, 오도, 황도, 무마도, 석도 등이 그 너머로 띄엄띄엄 서 있다. 이 중 대청도는 가마우지 서식지로 유명해 많을 때는 수백 마리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외연열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봉화산으로 올라가보자. 마을 뒤편으로 학교를 지나 약수터가 있는 곳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봉화산을 오르는 길은 가고싶은 섬 사업을 통해 정리가 돼 있어 그리 힘들지 않다. 왕복 한 시간정도면 충분하다. 정상에 못 미쳐 외연도와 주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전망을 즐겨도 좋고 정상까지 올라가도 좋다.


봉화산 정상에는 고려 때 축조했다는 봉화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봉화대 위에 오르면 사방의 바다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푸른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 그 이름이 무에 관계 있으랴. 이렇게 많은 섬들이 마치 그 옛날의 중국의 장수를 떠 받치던 무사들처럼 호위하고 있으니 외연도는 오히려 외롭지 않으리라. 안으로는 울창한 숲이, 밖으로는 푸른 섬들이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외연도. 외연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은 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멀고 먼 바다에 오롯이 서 있는 외연도 그 가고싶은섬 만이 지닐 수 있는 값진 보물일 것이다.

 

 

▒ 외연도 풍어당제

문화재청에서 올해의 민속행사로 선정된 ‘외연도 풍어당제’가 이번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남보령시 오천면 소재 외연도에서 열린다. 외연도 당제는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외연도 상록수림에 중국 제나라 전횡(田橫) 장군의 사당을 모셔놓고 음력 2월 보름에 주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행사다. 전횡장군은 기원전 200년경 한나라에 대항하다 패장이 되어 부하 수백 명과 함께 외연도로 피신했으나 한 고조가 투항하지 않으면 섬 전체를 토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부하들과 함께 자결했다는 전설이 이 섬에 전해지고 있다.

 

 

일자

시간

일정

2/23

()

06:10

시청역 프레스센터 집결

09:30

대천항 집결 및 웨스트프론티어호 승선

12:15

보령 외연도 도착

12:15

숙소배정 및 점심식사

13:00

바람의 언덕 (고래바위, 봉화산, 해막) 노랑배를 따라 걷는 외연도 탐방

15:00

외연도 풍어당제 당제 장소별 해설

17:00

저녁식사 및 휴식

18:00

외연도 일몰감상

18:30

자유시간

19:30

외연도 홍합 파티

21:30

취침 및 자유시간

2/24

()

07:00

흰 등대에서 일출감상 or 봉화산 트레킹(바다와 섬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선택사항

08:00

기상 및 아침식사

09:00

외연도 방문자센터 개관식

10:00

외연도 풍어당제 참관

11:30

점심식사

12:00

짐정리 및 웨스트프론티어호 승선

12:15

외연도 출발

14:30

대천항 도착 / 서울로 출발


 


▒ 행사일시: 2013년 2월 23일(토) ~ 24일(일) 1박2일
▒ 집결장소: 한국프레스센터 집결 및 버스탑승
▒ 집결시간: 2013년 2월 23일(화) 오전 06시 10분
▒ 참가대상: 카페 The Bloggers 정회원
▒ 참가인원: 동반인 포함 30명

1인 3명까지 동반할 수 있어서 1팀에 4명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오실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미션

본 글을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3월 10일까지 팸투어 후기글을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포스팅해주시고 카페에 스크랩해주시면 됩니다.

▒ 신청마감: 2013년 2월 21일 (목) 18시
▒ 참가자 발표:  2013년 2월 21일 (목) 24시
▒ 주최: 보령시청 & 나스
▒ 주관: 대표운영자 - 릴라 김선권
▒ 신청게시판: The Bloggers 카페 - 신청자는 카페 매니저에게 문자로 전화번호를 남겨 주십시오
                      카페매니저: 김선권(릴라) skinsti@hanmail.net / 010-2942-5051

 

 

참 가 신 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