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와 물범의 고향 두무진에서의 풍경은 경이... 그 자체였다.
그들의 서식지로 전혀 손색 없는 두무진은 마치 그들을 배웅이라도 하듯
원을 그린 무지개로 두무진을 품고 있었다.
아직은 때 이른 머지 않아 돌아올 물범이 기다려 진다...
자연의 풍광 앞에 작아 질 수 밖에 없는 나의 작은 소망은 두무진의 무지개를
가슴에 담아 오는 것으로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사진 김선권
글 김수영
Canon EOS 5D Mark2 + Polar 14mm F2.8 ED
Manual Mode
셔터 속도: 400 sec.
조리개값: f 22
ISO: 200
촛점거리: 14mm
WB: Auto
Picture Style: Landscape
1. Mar. 2012.
백령도여행중 두무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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