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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 최근 일밤 나는가수다에서 옥주현씨가 불러서 알려진 LOVE의 원곡자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반 활발히 활동하다가 자취를 감추었다해도 무방할 정도로 활동을 접어서 내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나가수를 통해 그의 곡이 소개되면서 다시 내 기억에서 살아났다.
중독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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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던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날 위해... 날위해... 날위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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