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음악감상실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로드그래퍼 2010. 7. 25. 05:14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Simon & Garfunkel
1941년 10월 13일 뉴저지의 뉴워크에서 태어난 폴 사이먼은 뉴욕 퀸즈에서 성장했습니다. 그곳에서 70년대의 전설적인 포크 록 듀엣의 다른 한 명이 될 아트 가펑클을 만납니다. 사이먼은 11세에 사립 학교에 입학하였고 13세쯤 되어서는 가펑클과 노래를 같이 하기 시작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문학청년 폴 사이먼과 천상의 목소리로 일컬어지는 하이 테너의 소유자 아트 가펑클은 뉴욕의 포레스트힐에서 태어나 같은 학교를 다닌 단짝 동무였죠.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우연히 둘의 하모니가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느낀 이들은 그 때부터 같이 가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1957년 톰 제리(Tom Jerry)라는 이름의 듀오를 결성합니다.

 

오늘은 그들의 곡중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라 할수 있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험한 세상의 다리되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리우기도 했었던 이곡은 폴 사이먼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는데 노래는 아트 가펑클이 혼자서 합니다. 그리고 처음 작곡되었을때는 2절까지밖에 없었으나 녹음과정에서 3절이 추가됩니다. 아트 가펑클은 이곡의 1절과 2절을 도입부란 생각이 들어서 3절에 가서는 여러악기를 사용해서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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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그대가 지치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When tears are in your eyes,
그대의 두 눈에 눈물 고일 때
I will dry them all.
내가 모두 닦아 드리겠어요.
I'm on your side
전 그대의 편이에요
When times get rough
사는게 힘들어지고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친구 하나조차 찾을수 없을 때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그대 잘 지내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할때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견디기 어려운 저녁이 찾아오면 제가 위로해 드릴께요
I'll take your part,

내가 그대의 짐을 들어 드릴께요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어둠이 찾아오고 고통이 닥칠 때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그대 노 저어 가세요, 노 저어 지나가세요
Your time has come to shine.
이제 그대가 빛을 발할때가 되었어요.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당신의 모든 꿈이 다가오고 있어요.
See how they shine.
얼마나 찬란한지 바라보세요.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친구가 필요하면 바로 뒤에 따라 갈게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처럼 당신을 편하게 해드릴께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험한 세상을 건너는 다리처럼 당신을 편하게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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