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퍼포먼스 beVim in SEOUL에 초대합니다. (2월 23일)
2011년 카페 The Bloggers의 세번째 공연이벤트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비빔 in SEOUL입니다.
‘beVIM in SEOUL’ 공연에는 비보이, DJ, 랩퍼, 팝핀댄서, 비트박서, 사물놀이, 전통악단, 한국무용, 판소리, 아카펠라 등 총 40명 이상의 젊은 예술가들이 출연합니다. 이러한 시도에 대해 공연계에서는 무모한 도전으로 여기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최근 몇 년 새 공연계의 화두로 떠 오른 ‘태양의 서커스’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80분 내외의 공연 내내 타악으로만, 무술과 슬랩스틱으로만, 혹은 오로지 춤으로만 구성된 공연으로는 ‘국내시장用’이란 타이틀을 벗어던지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보다 넓고 큰 ‘세계시장’을 겨냥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무모한 도전’을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beVIM’의 의미는 존재를 의미하는 ‘be’와 ‘활기’, ‘활력’을 의미하는 대문자 ‘VIM’을 조합, 각각의 알파벳을 전통의 오방색으로 표현해 전통의 음양오행 사상을 (음(소문자), 양(대문자), 오행(오방색)) 통해 ‘활력이 넘치게 하라!’ 즉 ‘만물을 生하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전통문화와 힙합문화 전반을 잘 비벼내어 서울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무대화한 세트에서 내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가 신명나게 한 판 놀아보는 과정을 공연화 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beVIM in SEOUL’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전략적으로 서울형 관광문화상품화를 위해 후원하는 작품이며, 올 해 하반기 미국투어 공연을 위해 미국의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대릴 시몬스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릴 시몬스는 바비 브라운,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등 미 팝계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사랑받는 스타 작곡가로 1993년 그래미어워즈에서는 BOYZ II MEN의 ‘END OF THE ROAD’로 최우수 R&B 작곡상을 수상한 미국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입니다.
출연진: 비보이 MB CREW, 랩그룹 ODC, DJ NEEDLE, 팝핀, 사물놀이 광개토, 아케펠라 ROUL, 한국무용, 전통악단, 비트박스, 판소리 등 42명
▒ 행사일시: 2월23일 수요일 오후8시
▒ 초청인원: 동반인 포함 10명(1인동반가능)
▒ 행사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龍
▒ 신청자격: 카페 The Bloggers 정회원
▒ 신청방법: 본 공지를 개인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양식에 맞춰 신청해 주세요.
▒ 신청마감: 2월 21일 18시까지
▒ 참가자발표: 2월22일 09시
▒ 참가자의무: 참가자들은 공연관람 후 2주이내에 포스팅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 공연종료후 공연사진촬영과 출연진들과의 간담회가 있으니 카메라와 필기도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게시판 : The Bloggers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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